@bseyojin.home
UX/UI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떼요진홈님의 공간을 소개해요.
떼요진홈님의 첫 독립 공간이자 신혼집인 이곳은 떼요진홈님 신혼부부 그 자체라고 소개할 수 있을만큼 취향 가득한 가구와 소품들이 공간의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요.
부부가 좋아하는 음악과 여행, 와인을 공간 곳곳에 어떻게 녹여내었는지 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거실은 세련된 느낌을 주는 스테인리스, 아크릴,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한 무채색의 가구들로 공간의 베이스를 구성하였고, 몬스테라, 아레카야자 등 잎이 길고 큰 식물들로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어요.
선반에는 스피커와 바이닐, 그리고 와인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그 자체만으로 디자인 요소가 되는 바이닐과 와인은 공간에서 오브제의 역할로 사용될 수 있어요 : )
공간의 곳곳에는 여행할 때, 기념일 때 찍었던 사진을 직접 출력하여 걸어두었는데요, 포스터나 엽서를 구매해서 벽에 장식할 수도 있지만, 이렇게 직접 찍었던 사진을 인화해서 걸어놓으면 추억이 담긴 이야기들을 쉽게 회고할 수 있어요.
💡 무채색 가구 인테리어는 시크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지만, 색상이 제한적이므로, 곳곳에 다양한 패턴, 질감, 형태를 갖는 식물을 배치하면 공간을 더 생동감 있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만들 수 있f어요.
@cherrry.zip
체리하우스님의 공간은 무채색의 공간에, 부부가 하루하루 만들어나가는 색들이 덧입혀져 완성시키는 공간이에요.
벽과 타일, 가전과 가구를 무채색 계열로 통일시켜 화이트와 블랙 이외에 어떠한 색도 허용할 것 같지 않은 이 공간은, 역설적으로 다양한 색들을 가장 잘 표현해 줄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무채색 중에 가장 밝은 색인 하얀색은 공간의 바탕이 되었을 때, 채도가 있는 색을 극명하게 표현하는데요, 부부가 같이 꽃시장에서 노란 꽃을 사오거나, 깜짝 이벤트로 주황색 할로윈 케이크를 사 올 때, 크리스마스 시즌에 나온 빨간 한정판 맥주를 사 와서 서로와 함께 나눌 때 비로소 공간이 완성되어요.
마지막 사진의 아이맥에 디스플레이되는 크리스마스 배경화면에서 이 비밀이 담긴 공간의 힌트를 살짝 엿볼 수 있습니다 : )
💡 위계를 지정하여 공간 안에서 특정 요소를 더 강조하게 해 시선을 집중시키거나, 공간의 흐름을 안내하고, 조직성을 부여할 수 있어요.
크기, 색상, 모양, 질감 등을 통해 자연적으로 위계가 결정되기도 하는데요, 포인트가 되는 가구나 제품과 그 주변 요소의 위계를 다르게 설정하면, 눈에 띄는 색상, 큰 가구, 독특한 형태를 가진 물체에 시선이 자연스럽게 이동하게 되고, 공간이 명쾌하다는 느낌을 받게 돼요.
@y.uooi
미술교육을 전공한 유이님은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좋은 공간들을 직접 경험하였고, 핀터레스트에서 찾은 공간의 레이아웃을 참고하여 소품을 구매하며 공간을 만드셨다고 해요.
화이트톤의 벽과 제품이 일관된 톤을 가지어 공간을 넓어보이게 만들고, 스틸프레임의 가구들이 공간의 세련됨을 더해줍니다.
곳곳에 배치된 포스터들로 유이님의 디자인 취향을 엿볼 수 있어요.
💡 아이맥은 컴퓨터 부품들이 모두 모니터 안에 내장되어 있어 별도의 케이스나 케이블이 필요 없어 깔끔한 공간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어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지는 일반적인 모니터, 본체와 다?르게 알루미늄 재질로 만들어진 미니멀한 외관은 공간에 세련됨을 더해주어요.
💡 조형적으로 높은 완성도를 가진 조명은, 작업효율을 높여주는 기능적인 역할 이외에, 공간에서 심미감을 더하는 역할을 하는 오브제로도 활용할 수 있어요.
인테리어의 완성은 조명이라고 하죠. 주광색의 메인등 대신에 주백색, 전구색의 스탠드램프, 테이블램프를 여러개 켜서 조도를 확보하면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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