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en.hong

깔끔하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정제된 미니멀리즘의 공간

스웬님의 공간은 미니멀한 제품과 파란색 오브제를 통해 시원한 느낌을 주는 공간이에요.

누구보다 인테리어에 진심이지만, 1년정도만 거주할 계획으로, 시공없이 제품만으로 인테리어를 했다고 하는데요, 노란색 장판 위에 조각 카페트타일을 깔아 배경을 만들어주고, 모노톤의 가구를 배치한 후 좋아하는 오브제들을 가구 위에 올려두어포인트를 주었어요.

💡 카페트를 구매할 때, 편리한 관리를 위해서는 조각으로 된 타일를 구매하세요. 시공할 필요없이 테이프로만 바닥과 양옆의 타일에 연결하는 방식으로, 오염이 되는 경우엔 오염된 부분만 떼어내서 물로 세척 할 수 있어요.

💡 모빌은 대표적인 오브제예요. 선반 위에 모빌을 올려놓아 조형과 컬러가 부족한 공간에 놓아 포인트를 줄 수 있고, 공간의 분위기를 유연하게 만들어 주기도 해요.

@greet_summer

일상의 기록을 담아가는
차분한 미니멀리즘의 공간

썸머홍:)님의 공간은 차분한 미니멀리즘의 공간이에요.

유하고 부드러운 글을 작성하시는 썸머홍님을 상징하는 상징물처럼 공간에는 부드러운 쉐입을 가진 가구들과 제품들이 등장합니다. 썸머홍님이 좋아하는 이우환, 정탁영 화가의 작품과 자연을 담은 숲 포스터도 공간에 녹아들어 있어요.

결혼 후에 생기는 좋은 점 중 하나는 온전히 부부를 위한 공간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었어요.

공간을 채울 사물들을 신중히 선택하고, 사물들에 질서를 부여하여 부부만의 작은 세계를 구축하였고, 이제는 그 안에 있는 것만으로 행복한 감정을 전달받는, 공간이 가진 힘을 경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썸머홍님은 이따금씩 집안의 공간을 업로드하면서 수필에서 보았던 좋은 글귀를 인용하는데요, 좋아하는 책과 구절, 직접 만든 공간의 느낌이 일치하는 것을 보고 있으면, 집이라는 공간은, 한 사람이 사물과 세상을 대하는 태도의 집약적 형태라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준비중입니다🙌

@lemlem.shine

언제나 나를 반겨주는
따뜻한 미니멀리즘의 공간

럼럼님의 공간은 원목의 가구와 크림색의 소파, 베이지색의 러그와 타일이 조화되어 차분함이 느껴지는 공간이에요.

엔틱한 느낌이 아닌, 단순한 조형의 원목 가구를 선택한 럼럼님의 공간에는 우드 소재의 따뜻함과 미니멀리즘의 심플함이 공존합니다.
추억과 취향이 담긴 소품들로 채우는 벽 선반에는, 결혼을 준비하면서 찍은 사진들과, 괌 여행 때 찍은 사진을 인화해 전시해두었어요.

선반 한편에는 좋아하는 화가라고 밝히신 빈센트 반고흐의 포스터가 놓여 있는데요, 고흐의 초기 작품에서 볼 수 있는 차분한 색감과 이 공간은 많이 닮아있는듯 합니다.

퇴근 후 문을 열고 들어왔을 때 커튼이 바람을 따라 살랑대며 반겨주는 모습을 보면 행복함에 한껏 취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

준비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