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담양군
한적한 곳에 자리한 절제된 디자인의 카페
카페 호시담
도심에서 떨어진 한적한 곳에 자리한 카페.
산에 둘러싸인 이곳에 극도로 절제된 콘크리트 담장이 카페 공간을 한번 더 감싸고 있습니다.
진입부에 만들어진 수공간이 콘크리트 안쪽까지 연결되어 방문객들의 동선을 입구까지 유도하고, 입구로 들어가면 가로로 긴 지붕과 처마아래 통유리를 통해 실내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방문객을 반갑게 맞이해주는것 같이 느껴집니다.
커피가 나오기를 기다리며 공간을 둘러봐도 좋습니다.
한쪽 선반에 진열된 도자기들과 그 옆에서 자라나는 어린 식물들, 턴테이블과 앨범들, 사진작가의 사진집들을 보며, 이 카페를 운영하는 분의 조예를 느낄 수 있습니다.
날이 저물고, 지붕 아래 라인 조명이 켜집니다.
수평의 통창을 통해 외부에서 들어오는 푸르스름한 빛이 콘크리트 담장을 넘어 들어오며, 실내의 조명과 대비되며 낮과는 다른 극적인 풍광을 연출합니다.
📍 전남 담양군 용면 추령로 375-21
⏱️ 매일 11:00-20:00
🪑 실내 28석 실외 18석
🅿️ 들어오는 길목에 주차할 수 있어요.
ℹ️ 숙박공간도 운영하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