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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 포어플랜
공간 디자인 : flpm

곳곳에 배치된 도면들과, 건축에 사용되는 도구, 서적과 모형으로 마치 건축가의 작업실에 초대받은 기분을 느끼게 하는 이곳은,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기에도, 노트북을 가져와 개인적인 작업을 하기에도 좋은 카페입니다.

건축가에게 친숙한 재료인 나무를 사용하여 제작한 테이블과 그 위에 놓인 램프를 조작해 보며, 건축가가 된 듯한 상상에 빠질 수 있습니다.

이곳의 공간은 명쾌합니다. 건축의 상징과도 같은 박공 지붕과 트러스 구조로 내부의 기둥을 없애 전체 공간을 한눈에 담을 수 있고, 공간의 가장 안쪽에는 건축 모형의 단면을 장식하여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양쪽 벽의 선반에는 나무로 만든 상자를 두어 기능적으로 활용하면서도 작업실, 혹은 공방과 같은 공간으로 보이게 하였습니다.

모형을 만들 때 사용하는 커팅 매트를 테이블 매트로 사용할 수 있고, 트레싱지를 보관하는 목재 서랍에 테이크아웃용 컵이 수납되어 있는 것을 보며, 기능과 디자인을 복합적으로 해결하려 하는 건축가들의 고민과 재치가 느껴집니다 : )

포어플랜에서는 커피와 차, 디저트를 제공하며, 점심에는 브런치, 저녁에는 스토리가 있는 칵테일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수작업을 하는 공방과 공장이 많은 성수동의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가는 카페로, 성수동에 방문하실 때 들러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서울시 성동구

건축가가 설계한 작업에 최적화된 카페

포어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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